넷마블 신임 각자대표에 ‘전략기획통’ 김병규 부사장
2024.01.03 18:12
수정 : 2024.01.03 18:12기사원문
3일 넷마블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최고재무책임자)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법무 뿐 만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에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김 내정자를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