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학(원)생 서포터즈 'K-스피커스' 80여명 모집
2024.01.05 14:29
수정 : 2024.01.05 14:29기사원문
교촌치킨은 브랜드 관련 온라인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할 대학생, 대학원생 서포터즈인 'K-스피커스' 4기 8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와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교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를 뜻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30 소비자들을 선발해 같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교촌치킨에 연관된 여러 형태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은 소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30명이었던 인원을 80명으로 늘렸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 운영하는 이들을 선발해 각종 미션을 부여하고, 매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K-스피커스 4기의 기본 미션은 주 1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포스팅이다. 교촌 브랜드 미션과 메뉴 미션 등이다. 여기에 ‘교촌1991스쿨(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후기나 숏폼 제작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활동자 선정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혜택도 풍성하다. 4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와 함께 매월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 3매를 기본 제공한다. 월별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 2매와 ‘교촌필방’ 오마카세 시식권 등을 추가 지급한다.
K-스피커스 4기는 오는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하고 활동 기간은 1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