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전국 12개 단지서 5천483가구 분양
2024.01.06 06:00
수정 : 2024.01.06 06:00기사원문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고금리와 대출규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등이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내주 5천여가구가 분양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천483가구(일반분양 2천844가구)가 분양한다.
지난주(4천703가구)보다 780가구 늘어났으나,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1만590가구)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영통역자이프라시엘',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주요 단지로 손꼽힌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삼각동 '위파크일곡공원',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유블레스리센트' 2곳에서 연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오픈 단지는 사업 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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