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왼쪽서도 정답 찾겠다" 문재인 "단합해야"
2024.01.07 06:05
수정 : 2024.01.07 06:05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박종홍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리는 어떤 이슈에선 오른쪽의 정답을 낼 것이고 어떤 이슈에선 그보다 왼쪽의 정답도 찾을 것이다"(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지금보다도 훨씬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지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계셨다면 꼭 그렇게 하라고 말했을 것"(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재표결을 미루다가 본격적인 공천 시기에 재표결 날짜를 잡으면 여권의 이탈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검은 속셈인 것"(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쌍특검법'(대장동·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 중인 것을 비판하며)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면 승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피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다"(6일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내정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 당원가입운동 첫 행선지로 대구를 정한 이유에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 경력은 민주당을 떼어선 설명할 수 없는 커리어다.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했던 과거 행보와 다른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2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및 신당 창당 준비를 비판하며)
"민생과 경제, 국가적 사안에 대한 관심은 없고 오직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 김건희를 지키기 위한 방탄 국무회의로 전락시킨 것이다"(5일 야4당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대장동 등 쌍특검법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전에 '야권 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라'고 했다. 다시 마주한 위기 앞에서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처럼 우리는 또다시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 평화의 가치 아래 단합하고 통합해야 한다"(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더불어민주당 5호 영입 인재)
"초기 매우 위중한 상태에 놓였으며 천운이 목숨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일 서울대병원, 이재명 대표 수술 경과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