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美현지 걸그룹 데뷔 수혜 기대
2024.01.07 18:02
수정 : 2024.01.07 18:02기사원문
7일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SDS, 기아를 제시했다.
유안타증권도 추천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커스터마이즈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의 응용처 다변화가 확산되며 모바일(IM)·소비자 가전(CE) 중장기 시너지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와 하나머티리얼즈도 추천주로 꼽혔다. 네이버는 광고시장 불황에도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매출 호조로 지난해 3·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광고 경기 회복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AI서비스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와 마녀공장를 추천주로 꼽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미국 걸그룹 Vcha가 오는 26일 데뷔 예정이라는 점이 중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 잇지(ITZY), 엔믹스 등이 1~2월 내 컴백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