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큰손으로 떠오른 3040…초품아 품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2024.01.08 09:25
수정 : 2024.01.08 09:25기사원문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품아란 초등학교가 단지로부터 반경 500m 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를 일컫는 말이다. 주택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교와 아파트의 거리가 단지의 가치를 가늠하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짓는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초품아 입지로, 현재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집을 비롯 다수의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계약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