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서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NFT 체험한다

      2024.01.09 09:32   수정 : 2024.01.09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고 대체불가토큰(NFT)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탄소제로시티, 미래모빌리티, 드론, RC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율주행셔틀은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며, 관람인증 NFT는 9일부터 전시종료인 3월 3일까지 발행된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면서 탑승객에게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을 소개한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별도의 운전석 없이 라이다,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통신기술을 적용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차량과 인프라 간의 연계를 통해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세종, 강릉, 순천, 홍성 등 여러 시범운행지구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이번 기획전에참여해 미래기술인 NFT 체험을 제공한다.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자산으로, 코튼시드는 작년 초 서비스 오픈 이후 기록인증, 제품홍보, 공모전, 체험인증, 스포츠마케팅, ESG 등 NFT 사업을 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튼시드는 이달 9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인증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기획전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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