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계열사 매각과 주식담보로 추가자금 확보하겠다"
2024.01.09 15:09
수정 : 2024.01.09 15:09기사원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SBS 주식을 담보로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윤 창업회장은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보지 않고 (채권단에) 제출한 에코비트 등 주요 계열사 매각 등 자구 노력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중 정리할 곳은 과감히 정리하고, 건실한 곳은 살려서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