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금감원과 손잡고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박차 가한다

      2024.01.10 10:45   수정 : 2024.01.10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스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협력해 토스 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공부하는 ‘틴즈’ 이용자는 월평균 20만 명 이상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등⋅중등⋅고등 교재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틴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제공한다. 각 콘텐츠 하단에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연결되는 버튼도 삽입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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