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임기 내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착공..취득세 감면 지원"

      2024.01.10 10:43   수정 : 2024.01.10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임기내 재건축을 착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일산을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를 국민들 누구나가 살고싶은 도시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하고 안전진단도 면제하고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하겠다"며 "공공이주단지도 우선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취득세 감면을 비롯해 건설자금 지원 확대 등 세제금융 지원도 더 확대할 것을 밝힌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바라는 주택 문제를 빠르고 확실하게 풀어내겠다"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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