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박진영 집 안에 놀이터·수영장 있어"

      2024.01.11 05:10   수정 : 2024.01.11 05:10기사원문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박진영의 집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금희, 데이식스 영케이, 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마선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영케이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애정을 받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멤버이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보이 그룹 '원탑'으로 활약하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영케이는 "(박진영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왔는데, '영현(영케이 본명)이를 뽑은 박진영'이라고 소개했다"라며 "신곡 홍보하러 나오셨는데, 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케이는 뒤늦게 자신의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을 알게 된 박진영이 영상을 찾아보고, 댓글도 확인해 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영케이는 전역 직후 박진영의 초대로 박진영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케이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라며 남다른 규모의 박진영 집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영케이는 박진영 집에 실내 놀이터부터 수영 대회를 열어도 될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있다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박진영의 집밥도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케이는 숨은 저작권료 부자로도 소개되며 175곡이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 중 등록곡 수 4위를 기록한다고. 이어 영케이는 저작권료 수익을 묻자 여의도 증권맨 출신인 아버지에게 자산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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