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나영-정서주, '미스트롯3' 2R 진선미…윤서령→수빙수, 추가합격
2024.01.12 05:10
수정 : 2024.01.12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오유진, 나영, 정서주가 2라운드 1,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2라운드에서는 챔피언부(고아인, 김나율, 김소연, 빈예서, 오유진, 진혜언, 채수현)가 가장 먼저 올하트를 획득하며 전원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상경부(김소연, 송자영, 최향)에서는 송자영, 대학부(나영, 염유정, 윤서령, 정슬, 최예지)에서는 나영, 영재부(구민서, 방서희, 이수연, 한수정)에서는 한수정만이 합격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직장부(김정은, 미스김, 민정윤, 지나유, 한소민)에서는 미스김-지나유, 여신부(김민선, 양송희, 염유리, 오승하, 정서주, 화연, 조수빈)에서는 정서주-화연-염유리, 새싹부(김예은, 복지은, 수빙수, 신수지, 양서윤, 이신주)에서는 복지은-양서윤이 합격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5명이 3라운드 진출을 먼저 확정한 가운데, 패자 부활로 추가 합격된 참가자들이 호명됐다. 대학부의 윤서령-정슬, 영재부의 방서희, 상경부의 최향, 새싹부의 수빙수가 추가 합격에 성공,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의 최종 결과, 오유진이 진의 영광을 안았다. 나영이 선, 정서주가 2연속 미에 이름을 올렸다. 진이 된 오유진은 챔피언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유진은 "진이 된 만큼 매 라운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진행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