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앤디 워홀 '달러 사인' 조각투자 청약 시작

      2024.01.12 09:02   수정 : 2024.01.12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블루가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을 기초자산으로 미술품 조각투자의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8일 오후 4시까지 주말 포함 7일간 진행되며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자산 작품은 현대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의 대표작 '달러 사인'이다.

서울옥션블루가 지난 9월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 5억5천만원에 낙찰 받은 40.5x51cm 크기의 1981년작이다.

1주당 10만원, 총 7000주가 발행되며 신청가능한 1인당 최대수량은 300주,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증권수량은 6300주다.


소투에서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앱 내에서 진행하는 KB증권 계좌 연동과 투자적합성 테스트를 해야 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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