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휴게소 감자, 설탕 필요 없어"…신기루 "정 떨어진다"
2024.01.14 17:03
수정 : 2024.01.14 17: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서장훈이 휴게소 감자에 설탕을 뿌려먹지 않는다고 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온천에서 게임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온천으로 향하는 길, 먹찌빠 멤버들은 각자 휴게에서 음식을 샀다.
서장훈은 멤버들의 놀림에도 "집에서 아무리 해도 이 맛이 안난다"고 답하며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서장훈의 감자를 보던 신기루는 "(감자에) 설탕은 왜 안 뿌렸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설탕 같은 건 필요 없어"라고 답해 또다시 멤버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멤버들은 "이건 논란이다", "정 떨어진다"고 했지만 서장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설탕 없는 감자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