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김경훈 대표, 기획재정부 장관 유공표창

      2024.01.15 13:57   수정 : 2024.01.15 17: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패스가 기획재정부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패스 김경훈 대표이사는 최근 '2023년 연말업무 유공자 표창'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국제금융부문에 기여한 유공자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인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김 대표는 소액 해외송금 전문기업 한패스 대표를 역임하며 국제 금융 발전 및 외환 제도 개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패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금융 포용성 확대와 고객 편의를 제공하며 국제 금융 발전에 기여했다.


또 핀테크산업협회 회장사로서 핀테크 기업 및 업계 동향을 청취해 금융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외환 제도 개편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패스는 해외 소액송금 및 간편결제업을 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액 해외송금 회사 중 하나다.


김 대표는 “핀테크 회사들과 금융당국이 마주한 규제현안 해결과 고객편의성 강화를 통한 금융 포용성 확대는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규제혁신으로 국제금융발전과 소비자 편의제공에 앞장서고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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