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前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을 출사표

      2024.01.15 14:40   수정 : 2024.01.15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수영 전 서울 양천구청장(민선6·7기)이 '준비된 사람! 민생 챙기는 국회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양천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 양천지역의 정치 1번지인 신정네거리 일대에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출사표를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과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재정 의원, 강동구청장 출신 이해식 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 김 후보를 응원했다.


또 서은숙, 박정현 최고위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으며 김 후보의 후원회장으로는 5선의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여성정치계의 상징인 이미경 전 코이카 이사장이 첨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장-홍대선 조기착공, 목동선(경전철)조기추진을 비롯해 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 시간 제한 및 이전 등의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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