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변경...일부 증명 발급 정지
2024.01.15 16:50
수정 : 2024.01.15 16: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시스템 일부를 정지한다고 15일밝혔다.
행정구역 개편 작업기간 중 시스템을 통한 복지 민원 서비스, 정부24, 무인민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증명서 발급서비스가 정지된다.
다만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급여 증명서 등 6종의 증명서는 발급받을 수 있다.
복지로를 통해 발급이 안되는 기초수급자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이 재개되는 오는 19일 이후 가능하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달 18일 필요한 증명서는 이전에 발급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안내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