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부·임재현·효심이네·미스트롯3·경성크리처, 1위

      2024.01.16 07:00   수정 : 2024.01.16 07:00기사원문
사진=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 영화='외계+인 2부'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4년 1월12~14일)

2024년 1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외계+인' 2부는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마침내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이 외계인에 맞서 하바의 폭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48만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4만8687명을 기록했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가 차지했다. '위시'는 같은 기간 21만3566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99만4064명을 나타냈다.
3위는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의 봄'이 거머 쥐었다. '서울의 봄'은 13만464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278만1737명을 보였다. 4위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주말 3일간 12만126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438만7738명, 5위인 '인투 더 월드'는 10만1084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14만107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 음원=임재현 '비의 랩소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1월8~14일)

1월 2주차 음원 차트에서는 임재현이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 직전 주보다 두계단 상승한 '비의 랩소디'는 최재훈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익숙한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다. 태연의 '투엑스'(To.X)는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3위는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4위는 에스파의 '드라마'(Drama)가 각각 차지했다. 5위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기록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위(닐슨코리아 2024년 1월8~14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9.6%로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11.2%로 공동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KBS 2TV 주말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은 9.9%로 4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는 9.3%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미스트롯 시즌3' (닐슨코리아 2024년 1월8~1월14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3'는 14.9%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이 13.9%로 2위를 기록했다. 지창욱 신혜선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9.7%로 3위,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7.0%로 4위로 각각 집계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는 6.8%로 5위를 거머 쥐었다.

◇ OTT='경성크리처' 1위(넷플릭스 2024년 1월14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부문에서는 지난 5일 파트2가 공개되며 시즌1 전편이 베일을 벗은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직전 주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칮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서준 한소희가 출연했다. 2위는 현재 방영 중인 김유정 송강 주연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이 차지했고, 3위에는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명함을 내밀었다.
장나라 주연의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는 4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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