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무성 숭실대 교수 선임
2024.01.16 14:48
수정 : 2024.01.16 14:48기사원문
16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 따르면 전날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정 이사장(65)은 사회복지 전문가로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5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제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총괄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됐다. 직전 4대 이사장은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맡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