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조세호·지상렬과 한솥밥
2024.01.18 08:03
수정 : 2024.01.18 08: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A2Z엔터테인먼트는 신수지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신수지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 볼링선수로, 또 '미스토롯3'를 통해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있는 '도전의 아이콘'이다"라며 "신수지의 새로운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포테이너다.
신수지는 프로 볼링선수 생활과 병행하며 리듬체조 중계 해설,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국가대표 출신답게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리듬체조, 볼링 뿐 아니라 당구, 골프, 양궁, 테니스,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능 체육인이기도 하다.
신수지는 최근에는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신수지가 전속계약을 맺은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 지상렬, KCM, 달수빈, 정근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