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딘딘, 나인우·유선호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미담 '훈훈'

      2024.01.19 17:04   수정 : 2024.01.19 17:04기사원문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새해 신년부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나인우와 유선호가 김종민, 딘딘과 관련된 미담을 직접 밝힌다.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역대급 한파에 벌벌 떤 것도 잠시, 막내 유선호를 향해 뜨겁게 환호한다.

바로 유선호가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큰 인기를 얻어 축하를 건넨 것. 이어 딘딘은 "(선호의) 촬영장 기를 형들이 살려줬다"며 뿌듯해한다.

유선호는 형님들의 열띤 반응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다 김종민과 딘딘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는 깜짝 미담을 공개한다.
김종민은 "뭐 하러 이야기해"라고 말하지만, 이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묻는 등 숨겨 둔 속마음을 살며시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종민은 과거 드라마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이세영이 자신을 기억하진 않을까 내심 기대한 가운데, 유선호는 "확실한 건 이세영 누나가 형이랑 드라마 찍은 것을 기억 못해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나인우 또한 고발할 게 있다며 손을 번쩍 들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바로 김종민, 딘딘이 나인우에게도 커피차를 보내준 것. 훈훈함이 한 스푼 더해진 그의 일화에 현장 분위기는 금세 과열되지만, 나인우가 김종민과 딘딘의 커피차를 비교하자 한 멤버는 "그게 중요하니?"라며 섭섭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해 벌써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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