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손자,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나갔다"
2024.01.19 20:22
수정 : 2024.01.19 20: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무에타이(무아이타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한 손자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임채무의 손자와 식객 허영만의 두 손자가 함께한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맛집 방문 전, 조손 5인방은 호미를 쥐고 직접 냉이 캐기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의 큰손자가 "숙제하고 운동할 거다"라며 약 3년간 무에타이를 연마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허영만은 최근 큰손자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고 전하며 "대회 나가서 깨졌다"라고 부연해 시선을 모았다. 놀란 임채무는 "아까 너한테 까분 거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