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문체부 장관에 강원관광 지원 요청
2024.01.21 14:18
수정 : 2024.01.21 14: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에 강원관광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막식 현장에 강원관광홍보관을 설치,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시군의 관광지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개막식 당일인 19일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강원관광홍보관을 직접 찾아 시설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관광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자세한 현황과 건의사항은 추후 만남을 통해 진행하기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은 문화체육부 장관과의 만남을 계기로 도내 관광과 관련된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시대 강원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체부 장관을 예방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만큼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강원관광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올림픽파크 플레이윈터존에 설치된 강원관광 홍보관에서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K-온돌방을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사위를 던져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사위게임인 강원마블과 테이블 하키, 복주머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