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맞이 명태 등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2024.01.21 15:18   수정 : 2024.01.21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다.

해수부는 이들이 취급하는 수산물 중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홍어, 조기와 겨울철 별미인 방어, 가리비, 꽁치(과메기) 등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근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활방어, 냉동조기, 냉장갈치 등의 수입 유통이력도 함께 점검해 장기 미신고, 거짓 신고, 사업 유형의 적정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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