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지도사에 도전하세요"
2024.01.22 17:19
수정 : 2024.01.22 17:19기사원문
산림레포츠지도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해 주는 전문인력으로, 최근 등산 인구 증가와 산악레포츠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산림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모두 8가지 종목 △산악승마 △행글라이딩 또는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암벽등반 △오리엔티어링 △로프체험시설 △산악자전거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자격증을 부여한다.
이번 1회차 교육과정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지며, 교육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원으로 문의하면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레포츠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력 또한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내실있고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