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16년째 온정

      2024.01.22 18:12   수정 : 2024.01.22 18:12기사원문
금호건설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올해까지 16년 간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 받았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까지 신규로 지원 받는다.

금호건설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과 결식아동(5명)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매년 농번기인 5월과 수확기인 10월에는 '1사1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을 돕고 있다.

1사1촌을 통해 구매한 쌀은 매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요 일원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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