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술로 통신 전기설비 안전 제고"
2024.01.23 08:49
수정 : 2024.01.23 08:49기사원문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T와 KESCO는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그동안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지하철 기지국 축전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전국 SKT와 SKB 4만1000여 통신설비 사옥의 건물 전기검사 일정을 모바일로 통보받아 검사로 인한 일시적 정전에 대비 중이다.
강종렬 SKT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용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기반의 전기설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해 전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