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300명 냥집사·영양학 수의사 의견 담아 '마이미우즈' 라인업 강화

      2024.01.23 09:06   수정 : 2024.01.23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는 고양이 주식 자체브랜드(PB) 라인업 강화를 위해 ‘마이미우즈(MY MEOW’S)’ 생식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미우즈는 반려묘 대상 높은 기호성을 자랑하는 고양이 주식 브랜드다.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영양 설계는 물론, 기호성까지 갖춘 고양이 주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포옹은 지난해 10월 수백 마리에 달하는 고양이 기호성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마이미우즈 ‘닭&흰살생선’ 화식 제품 출시에 이어 생식 레시피를 추가하며 자연식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양이 생식 닭’ 레시피도 출시 과정에서 300명이 넘는 반려묘 집사 대상 설문과 수백 마리 고양이의 기호성 테스트를 통해 고양이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고려했다.
특히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원재료 공정을 통해 최적의 소화율로 설계하면서도 고양이가 선호하는 맛과 향, 식감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포옹은 높은 수준의 기호성과 더불어 고양이의 안전까지 생각해 영양학 수의사와 반려동물 영양사가 마이미우즈 생식 레시피, 생산 과정 전반을 직접 설계했다. 합성 보존제나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했다. 생산 이후 반복적인 품질검사와 더불어, 소비자가 원재료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원료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함량까지 투명하게 공개한다.

수준 높은 영양 설계 역시 포옹의 강점이다.
마이미우즈 생식 제품의 경우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까지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식품산업연합(FEDIAF) 등 권위 있는 글로벌 권장 가이드의 모든 기준치를 충족했다. 무엇보다 포옹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안전한 제조환경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옹 이대은 대표는 “최근 펫푸드 업계의 각종 이슈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는 보호자들을 위해 마이미우즈는 기호성은 물론 높은 수준의 영양설계와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이번 생식 레시피 출시를 통해 고양이 집사분들의 자연식에 대한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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