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식좌 식사량 공개 "밥 잘 안먹어…요리는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

      2024.01.23 08:53   수정 : 2024.01.23 08:53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더블유코리아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소식좌'다운 식사량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코리아에는 '내향인 특: 집에서 제일 바쁨. 태연의 찐 장바구니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태연은 위시리스트를 알렸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젤리"라며 젤리를 소개한 뒤 미니 젤리를 보여주며 "이 미니 젤리가 한입거리다, 차에도 있고 집에도 있다, 돌아다니면서 눈에 밟히면 하나씩 빼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군것질 뭐 좋아하나"라는 질문에는 "젤리! 젤리 좋아한다, 젤리 많이 먹고 젤리를 먹고 젤리를 먹는다"고 남다른 젤리 사랑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밥도 잘 안 먹는다"며 "그냥 주전부리, 간식, 젤리나 먹고 커피나 마시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태연은 "엄마한테 진짜 한 대 맞겠는데?"라면서도 "좀 귀엽잖아요! 귀여운 게 최고"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하트 모양 프라이팬도 골랐다. 그는 "그냥 딱 봤을 때 예뻐서 담아놨는데 예쁘게 담으면 보기도 좋고 기분이 좋다"면서도 "요리는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요리 안 좋아하고 그냥 데워먹는 정도? 간신히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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