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데니스 홍 등장하는 방송 광고 공개

      2024.01.23 10:55   수정 : 2024.01.23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방송 광고를 공개했다.

23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방송 광고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등장, 헬스케어로봇 기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데니스 홍 교수는 UCLA에 직접 설립한 로멜라 연구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봇공학자다.

그는 시각장애인용 로봇 시스템과 미국 최초 성인 크기 휴머노이드 개발 등 통상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로봇 연구로 로봇의 개념과 지평을 넓힌 과학자로 평가 받는다.

이번 광고에서는 인간에 이로움을 주는 로봇만을 연구해온 데니스 홍의 전문가다운 집요함과 호기심 어린 시선을 빌어, 바디프랜드의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데니스 홍이 킥보드를 타고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메디컬R&D연구소 곳곳을 탐방하면서 연구원들의 개발 과정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철학을 헬스케어로봇으로 현실화하는 바디프랜드 연구 현장에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바디프랜드는 데니스 홍과 함께 헬스케어로봇 분야 선구자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정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마사지체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한 첫 작업"이라며 "로봇에 대한 열정과 진취성을 가진 회사 방향성과 데니스 홍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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