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강상준 "12kg 증량…안보현 드는 장면 직접 소화"

      2024.01.23 15:16   수정 : 2024.01.23 15:16기사원문
배우 강상준이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안보현 분)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강상준이 작품을 위해 12㎏ 정도 증량했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 김재홍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이강현(박지현 분)의 가장 듬직한 친구이자 강력반 형사 박준영 역을 맡은 강상준은 "전작에 비해 10㎏~12㎏ 정도 증량했다, 강력계 팀장이기도 하고 진이수(안보현 분)가 진짜 형사가 되는 과정에서 날을 세워서 견제하는 캐릭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실제로 제가 운동할 때 (안보현에게) '형 몸무게 어떻게 되세요' 라고 물어봐서 80㎏이라고 하면 80㎏을 드는 운동도 했다, 실제로 진이수를 드는 장면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수사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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