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명품 조경 품은 힐스테이트 공급

      2024.01.23 18:09   수정 : 2024.01.23 18:19기사원문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대규모로 조성되는 중외공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적 장점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3일 광주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중외공원(투시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달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 등 총 1466가구로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시공한다.

2개 블록 모두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한다.
이중 녹지면적은 약 148만㎡에 달한다.

다양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현재 중외공원 안에 조성 중인 아시아문화정원에는 아시아 경관을 테마로 문화공원과 생태예술놀이정원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어린이놀이정원을 연결하는 하늘다리가 설치된다.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는 지상 3층 규모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단지 입주민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인근에는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주변에는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예정(2블록)돼 있다.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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