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선물 고민 끝…630만개 품목 특가"
2024.01.23 18:10
수정 : 2024.01.23 18:10기사원문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63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과일은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의 경우 혼합과 세트를 늘리고,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레드향, 샤인머스캣과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과일 단품 구성을 추가로 선보인다.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한우는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등급 육우부터 1++(투뿔) 한우까지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급 식재료 등 이색 선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홈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우니/단새우/감태 2인 세트'를 2만9000원대에, '킹 블랙타이거 새우 선물세트(1kg)'를 3만5000원대에 선보이고, 프랑스 트러플 명가 '아티장 드 라 트루프'의 '블랙 트러플 오일 미니 솔트 듀오 세트(트러플 오일+트러플 소금)'를 4만2000원대에,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불리는 '사프란' 선물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청정원, 동원,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명절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명절 대표 브랜드' 코너도 준비된다.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으로 인기 선물세트를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