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2024.01.24 11:03
수정 : 2024.01.24 11:03기사원문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앱 연동을 통한 참여자의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 접수 후 방문일정에 맞춰 산본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체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 동안 1:1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활동 및 개선정도에 따라 인센티브 등이 지급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