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민생경제 안정...수산물 '30% 할인'
2024.01.25 08:52
수정 : 2024.01.25 08:52기사원문
공영홈쇼핑이 민생경제 안정에 힘을 보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설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오징어, 갈치 등 인기 어종을 비롯해 민어 등 제수용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명절 물가상승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기하고자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30% 할인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발급 및 사용할 수 있다. 주차별 1장씩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판매가의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30%’ 라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인기 수산물을 준비했다. ‘손질오징어’는 미당 130g 이상 대 사이즈 오징어 총 20마리를 4만 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대전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2만 86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수용 어종인 ‘반건조 민어’는 미당 300g 이상 특대사이즈 11마리를 5만 3900원에 선보인다. 수산대전 쿠폰 적용 시 3만 77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외에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갈치, 전복, 매생이 등 다양한 수산물을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상용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