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누적 포트폴리오 300개 돌파
2024.01.25 09:20
수정 : 2024.01.25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누적 포트폴리오가 300개를 돌파했다. '서비스형 투자'(IaaS)와 '인구 문제'(DMF)에 특화한 운영으로 새로운 투자 방향성도 제시했다.
블루포인트는 2023년 56개 스타트업에 약 180억원 규모 금액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루포인트는 2014년 창립 이래 대덕 연구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국책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기술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원자력연구원(큐빔솔루션), 생명과학연구원(솔붐) 등의 네트워킹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블루포인트는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며 “올해는 기존에 강점을 가진 딥테크 분야 외에도 ‘문제의 크기가 곧 시장의 크기’라는 관점에서 인구 문제를 더욱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