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아메리카' 브루스백, 윌엔터 전속계약…이정은 한솥밥
2024.01.26 07:46
수정 : 2024.01.26 07: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브루스 백(BRUCE BAEK)이 윌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브루스 백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다수의 작품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인 만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루스 백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리틀 아메리카' 시즌2에서는 배우 이정은 남편으로 출연,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브루스 백은 한국어와 영어 모두 능숙하게 구사한다. 이에 영역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개성있는 연기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국내에서 보여줄 역량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브루스 백이 새 둥지를 튼 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은을 비롯해 정승길, 김수진, 신수정,박지연, 전수경, 이건명, 조은솔, 윤지원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