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타고 서울 요지로 한걸음, 계약 앞둔 ‘영통역자이’ 가치 조명
2024.01.26 09:41
수정 : 2024.01.26 09:41기사원문
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오는 28일(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설계로 선보여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광역버스(Express Bus), 지하철(Subway),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빼어난 교통망을 두루 갖춘점도 화제다.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당첨자 계약은 1월 28일(일)~30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9일(화) 진행된 1순위에서는 최고 5.75대 1(100㎡ 타입)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된 바 있어 연초 분양 열기를 달구는 중이다. 전매제한은 6개월로 짧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는 우수한 입지는 이미 증명을 끝냈다는 평가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췄다고 전해진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버스는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하여,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앞으로 분양가는 더 오를것으로 예상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12.2% 급등했다. 원자재 및 다양한 상승요인으로 시장에 불안심리가 지속될 것이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향후 수도권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올해 13만3000여가구, 2025년 11만2000여 가구로 감소세가 본격화되며, 2026년에는 6만여 가구로 50%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고,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