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살찐 근황에 충격…"이게 무슨 일? 패딩 벗어!" 대폭소
2024.01.27 05:30
수정 : 2024.01.27 13: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우의 근황에 무지개 회원들이 충격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MBC 아나운서 김대호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인왕산 정기가 느껴지는데?"라며 등장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 뭐야, 이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초록색 패딩이 너무 꽉 끼는 모습이라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니야? 누가 양쪽에서 잡아당긴 것 같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장우는 "안에 좀 두껍게 입었다, 20대 때 산 패딩"이라며 본인도 웃었다. 전현무가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코드쿤스트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패딩이 주름이 없어"라면서 놀랐던 그는 이장우의 인터뷰 영상까지 공개되자 말을 잇지 못했다. "뭐야?"라며 이장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이장우가 "내 머리 왜 저러냐"라고 민망해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머리가 문제가 아니야"라면서 너무나 푸근해진 모습을 언급했다. 또 "청테이프 감았냐, 살찐 메뚜기 같다, 송충이냐"라는 등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놀려대 폭소를 유발했다.
유심히 지켜보던 샤이니 키도 "장우형 오늘 왜 이렇게 낯설지?"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가 입을 열었다. "초등학생 같지 않냐"라면서 낯설다는 말에 공감했다.
박나래는 "장우야, 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안타까워했고, 전현무는 "과성장한 아이 같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처럼 민원이 폭주했지만 정작 이장우는 "이런 캐릭터로 나 섭외 안 오려나"라며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전현무가 "살 뺄 생각을 해야지!"라고 다그쳤다.
이후 김대호를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무지개 회원들이 전혀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박나래가 "패딩 버려, 진짜! 너 약간 수류탄 같기도 해"라며 분노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