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에 "여자들에 꼬리쳐"→"관심없어" 매운맛 돌직구
2024.01.27 11:06
수정 : 2024.01.27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9기 옥순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2월1일 방송을 앞두고 9기 옥순이 휩쓸고 간 '솔로민박'의 상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남자 4호는 '옥순즈'가 모인 방에 어슬렁어슬렁 다가온 후, 창가에 기대 "얘기 좀 하실래요?"라고 플러팅을 한다.
이에 9기 옥순은 그런 남자 4호의 모습에 '도끼눈'을 치켜뜨고 시그널을 보내고, 제작진 앞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여자들한테 꼬리 치고 다니잖아요!"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9기 옥순의 포효를 본 MC 데프콘 조현아는 물개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한다.
뒤이어 남자 4호와 9기 옥순은 오붓한 둘만의 데이트에 돌입하고, 남자 4호는 차 안에서 자세를 고쳐 앉은 뒤 9기 옥순에게 가까이 다가가 "어떻게 생겼나 좀 보는 거예요"라고 밀착 플러팅을 시도한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저런 거에 두근거릴 수 있다고요!"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본격 데이트 돌입과 함께, 9기 옥순은 "너한테 아무도 관심 없어!" "어, 나 꼬였다 왜!"라고 매운맛 멘트를 마구 던지고, 남자 4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살짝 한번 풀어볼게"라고 부드럽게 맞받아친다. 두 사람의 '밀당'에 경리는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한다. 과연 9기 옥순이 치고 남자 4호가 받는 아찔한 데이트의 전말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나솔사계'는 오는 2월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