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내달 1일 동구 시민마당에 활짝
2024.01.28 19:12
수정 : 2024.01.28 19:12기사원문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래놀이터로,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종합지원 시설이다.
시는 2026년까지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을 포함해 43곳을 개관했고, 41곳을 조성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