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물산상사, 부산사랑의열매에 1000만원 기부
2024.01.29 10:53
수정 : 2024.01.29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낚시용품 도소매업체인 성광물산상사(회장 김선관)가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광물산상사 김 회장과 부산광역시낚시협회 회원들,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1팀장 등이 함께 했다.
성광물산상사는 새해를 맞아 뜻깊은 일로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낚시협회 신년회 자리에서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020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5년 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이 회사는 호우피해 이재민 돕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혹서기 취약계층 돕기, 희망나눔캠페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 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6000만원이다.
성광물산상사 김 회장은 "부산광역시낚시협회 회원들과 새해 값진 일로 시작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광물산상사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낚시협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부산광역시낚시협회는 1968년 전국 최초로 낚시 동호인이 참여해 창립된 단체다. 2015년 11월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포함돼 부산시 생활체육과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