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베트남 어린이 120명 개안수술 지원
2024.01.29 18:19
수정 : 2024.01.29 18:19기사원문
우리금융은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해외로 확장하면서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을 지원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시청각 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눈부신 세상을 만나는 베트남의 미래세대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이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소공로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 수혜자 가족 10여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