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2024.01.30 11:00
수정 : 2024.01.30 11:00기사원문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충청권, 23일 호남권, 25일 영남권에 이은 마지막 신년인사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