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월 동안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제공

      2024.01.30 12:11   수정 : 2024.01.30 12: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6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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