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돌’ 중진공 "새 100년 향해 정진"

      2024.01.30 18:33   수정 : 2024.01.30 18:33기사원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진공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를 통한 진주시와의 향후 10년 동반성장을 선포했다.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임직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 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슬로건 공개 △지역발전을 위해 중진공이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적보고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이사장은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진주시와의 향후 10년간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조 시장과 사계절 변함없는 상록수인 황금소나무에 동행리본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강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 45년 동안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끊임없이 변모하는 조직,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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