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설 맞아 전통시장 응원

      2024.01.30 18:33   수정 : 2024.01.30 18:33기사원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명절에 맞춰 국민은행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고기와 건어물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설을 포함해 14년간 총 111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약 17만2000가구에 기부물품이 전달됐다.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은 이 행장은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구매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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