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엔비디아 대화형 AI 플랫폼 ‘Kore.ai’에 투자...파트너십 체결 부각↑
2024.01.31 09:32
수정 : 2024.01.31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용정보통신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코어에이아이(Kore.ai)'에 투자하면서 관계성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1.58% 오른 10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대화형 AI 플랫폼 코어에이아이에 투자한다. 엔비디아는 코어에이아이의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본 투입에 참여하여 AI 분야 투자를 진행했다.
코어에이아이는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더 많은 가상비서를 개발할 계획으로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 지난해 5월 클로잇이 코어에이아이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모기업 쌍용정보통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IT서비스 및 제품 판매업을 진행하는 클로잇을 지분 취득에 따른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