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유럽' 한가인 "오늘 아침에 쾌변" 솔직 입담 자랑

      2024.01.31 11:07   수정 : 2024.01.31 11:07기사원문
사진=tvN '텐트밖은유럽'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의 한가인이 솔직 입담을 선보인다.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연출 홍진주, 김서연)' 측은 31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로 떠난 이번 시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으로 최초로 여성 출연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경이로운 남프랑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에서 운전하는 한가인이 말합니다"라는 자막이 궁금증을 유발한 것도 잠시, 한가인은 "계속 생각날 때가 있어요"라며 "아, 오늘 아침에 진짜 쾌변이었다"고 말해 반전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무엇보다 한가인의 털털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로드무비 티저 영상에서는 한가인이 라미란을 향해 "언니, 우리 여자들끼리 다니니까 로드무비 찍는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었지만, 조보아는 이를 잘못 듣고 "고등어요?"라고 되묻는 엉뚱한 면모로 폭소를 유발한다.
사소한 일상 속 대화에서도 느낄 수 있는 예측불가 티키타카가 재미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운전대를 잡은 류혜영은 노래에 심취한 '흥 자매' 라미란, 한가인 때문에 길을 놓친 뒤 당황해 "잘못 갔어"라고 귀여운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오는 2월18일 오후 7시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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