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중대재해법 중재안 거부에 "민생 외면 유감"

      2024.02.01 16:25   수정 : 2024.02.01 16: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게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정부여당이 마련한 산업안전청 설치를 전제로 한 2년 유예 중재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논의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지만 정부여당이 어쨌든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절박한 사정을 고려해서 유예를 숙고한 부분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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